일본 지푸 약학대학교 Ukai 교수 연구진과 중국의 중국약학대학교 Hui 교수는 1996년 동충하초 균사체에서 분리한 다당류를 복강 주사했을 때 당뇨마우스에서 저혈당 활성을 나타내며, 정상적인 마우스에서는 포도당 농도가 신속히 감소한다고 발표하였다. 유전적으로 당뇨병에 걸려 있는 마우스에 동충하초 다당류 추출물을 50 mg/Kg 농도로 복강 주사한 후 시간 경과에 따른 혈장내 포도당 농도를 분석한 결과, 다당류를 주사한지 6 시간 이내에 당뇨병에 걸린 마우스의 포도당 농도가 정상적인 마우스의 포도당 농도로 감소하여 동충하초의 포도당 강하 효과가 신속하게 나타났으며 이후 시간이 경과하면 포도당 농도는 다시 당뇨병이 있는 상태로 환원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Ukai 교수 연구진은 동충하초 추출 획분을 경구 투여하여도 혈장내 포도당 농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복강주사 때보다는 혈당강하 효과가 미약하였으며, 추출한 다당류 중 CS-F30 획분을 분석한 결과 이 다당류는 galactose(갈락토스), glucose(포도당), mannose(만노스)가 62:28:10(molar%)으로 구성되어 있고 분자량은 약 45,000이라고 보고하였다.

다른 실험으로 정상적인 마우스에 50 mg/Kg 농도로 동충하초 추출물을 복강주사하고 혈장내 중성지질을 분석한 결과, 단시간 내에 중성지질 강하 효과가 나타났으며 시간이 경과하면 효과가 점점 사라지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콜레스테롤 농도는 동충하초 추출다당류를 복강 주사한 후 3시간만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6시간만에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었다. 즉 콜레스테롤 강하 효과는 인정되지만 유지기간은 짧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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