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균사 생장속도는 중간이며 균총의 색깔은 주황색임
ㅇ자실체 머리의 모양은 곤봉형이며 자실체 머리의 길이는 약 2.4cm, 직경은 3.1mm임
ㅇ자실체 자루의 길이는 약 3.7cm, 직경은 2.3mm이며 자실체 자루 종단면의 모양은 속빈형임
ㅇ자실체 머리와 자루의 색깔은 주황색이며 자낭각이 있음
ㅇ자낭각 부착형태는 반묻힌형이며 자낭각 밀도는 성기고 자낭이 있음
신품종 ‘도원홍초’는 최근 경영비 상승 및 가격하락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버섯농가를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2014년 2월 개발해 현재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중인 품종이다.
도원홍초 재배법은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13년 개발한 현미, 보리 혼합 100% 곡물배지에 종균을 접종한 후 균사 생장을 위해 22~25도로 15일 정도 관리하다가 버섯이 발생되기 시작하면 18~22도에서 약 30일 이후 수확하면 된다.
원래 동충하초(冬蟲夏草)란 ‘겨울에는 곤충, 여름에는 풀이라는 뜻으로 겨울철에 땅속의 곤충에 기생하다가 여름철에 자라는 신비한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에 자생하고 있다.
동충하초는 일반적으로 누에나 번데기. 쌍별귀뚜라미 등에서 인공재배가 가능하나 도원홍초는 현미, 보리 등의 곡물배지에서 재배하며 생김세가 동충하초와 비슷하여 전문가가 아니라면 판별하기 어렵다. 그 뿐 아니라 코디세핀의 함유량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격의 차이 또한 있으나 소비자가 이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동충하초로 인식되어 판매되기도 하여 유의가 필요하다.